[脫오라클 전략]서비스 안 멈추고 DB 옮긴다…엑스로그의 CDC 승부수

작성일: 2026-08-14 카테고리: NEWS 조회수: 14

배포일자: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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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초고속 이관 솔루션 전문기업 엑스로그가 변경 데이터 캡처(CDC) 기반의 무중단 이관·실시간 복제 솔루션을 앞세워 오라클 전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DC는 데이터베이스(DB)의 변경 내역만 실시간으로 추출해 복제하는 기술을 말한다.

2014년 설립된 엑스로그는 실시간 복제 솔루션으로 출발해 2021년 이관·복제 제품군을 넓혔고 2023년에는 사명을 대표 제품명과 같은 'X-LOG'로 바꿨다. 올해는 중국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정식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클라우드 시장에도 진출했다. 국가공인 GS인증과 국내외 특허 7종을 보유했다. 조달 쇼핑몰에도 등록돼 공공기관 구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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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린 엑스로그 파트너사업부 매니저가 이달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린 '포스트 오라클 서밋'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블로터


IDL과 CDC로 안전하고 빠르게 DB 이관


정하린 엑스로그 파트너사업부 매니저는 이달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린 '포스트 오라클 서밋'에서 기업 DB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핵심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엑스로그의 고성능 초기 이관 솔루션 'X-LOG for IDL'은 별도 저장 공간 없이 소프트웨어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추출·전송·적재까지 동시에 처리해 이관 속도를 높인다. 실시간 복제 솔루션 'X-LOG for CDC'는 DB의 변경 기록(로그)만 추출해 복제하며 정합성 검증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경쟁 솔루션인 오라클 골든게이트(OGG)가 이 기능에 별도 비용을 매기는 것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오라클·포스트그레SQL(PostgreSQL)·마리아DB 같은 상용·오픈소스 DB를 비롯해 몽고DB 같은 비정형 DB까지 이관·복제 대상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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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로그의 솔루션은 오라클의 특정 시점 데이터(SCN 값)를 기준으로 그 이전 데이터는 IDL로 먼저 옮기고 이후 발생하는 변경분은 CDC로 계속 추출해 반영한다. 정합성 검증을 마친 뒤에만 서비스를 최종 전환해 실제 서비스가 멈추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설치 방식도 소스·타깃 서버에 직접 붙는 '에이전트' 방식과 별도 중계 서버를 두는 '에이전트리스'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업은 자사의 상황에 맞는 방식을 고를 수 있어 운영 서버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엑스로그의 솔루션은 무중단 이관 외에도 △실시간 재해복구(DR) 구축 △업무 분산 시스템 △실시간 데이터 통합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된다.


출처 : 블로터(https://www.bloter.net)